A Viewpoint of Pastoral Counseling on Searching for Hope and Meaning in Life - Focused on Moltman and Frankl -
위르겐 몰트만(Jürgen Moltman)에 의하면 신앙인은 현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장 차 이 땅에 임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한다. 그들은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 며, 현실에서 겪는 고난을 견디어낸다. 이런 면에서 그들의 태도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로 흐르는 물리적인 시간의 영향을 넘어서서, 아직 현실에 이르지 않은 미래를 현재가 이미 경험하며 살아가는 특성을 보인다. 한편 부활은 그 이전에 극심하고 비 참한 십자가의 고난을 통과할 때에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영광을 가져다 주는 사 건이다. 따라서 이런 부활의 의미를 깨닫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현실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이전에 통과해야 하는 과정으로 인식된다. 이들에게 부활은 현재에 이미 미래 의 영광을 기대하며, 살아가도록 돕는 희망의 원천이 된다. 이런 관점에서 부활은 삶 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추구로 이끈다. 빅터 프랭클(Viktor Frankl)은 생명이 위협을 견디며 살아남은 경험은 근거로 인간은 어떠한 비참한 상황에서도 의미를 추구하며, 이 의미에의 의지가 삶을 이끈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정말 비극적인 인간은 고난 을 당하는 인간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추구하지 못하는 인간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몰트만에 따르면 부활의 의미를 깨닫고, 장차 임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신앙인 보다 더욱 심오한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이들은 없다. 목회상담은 삶에 대한 희망을 추구라고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데에 다른 어느 상담보다 우월성을 가진다. 목회상 담은 내담자가 과거의 상처를 새롭게 재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목회상담의 과정속에서 내담자는 과거의 시간은 이미 결정이 되어서 변할 수 없지만, 그 의미를 재해석하면서 물리적 시간의 흐름을 넘어서 희망의 미래가 과거를 변화시키는 신비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목회상담은 현실에서 삶의 한계와 부족함 느끼는 살아가는 이에게 그런 삶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면서도, 낙심과 절망에 빠지지 않고, 희망과 의미추구를 하는 삶의 태도로 이끈다.
Authors
- Tai-Hyoung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ology and praxis
- Published
- 2024-11-29
- DOI
- https://doi.org/10.14387/jkspth.2024.91.265
- Primary Topic
- Diverse Topics in Contemporary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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