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ynamic Small Group Caring the Soul : Focused on the Essence of the Church and Spiritual Direction
교회의 갱신과 회복을 연구한 학자들에 따르면 역사 속에서 교회의 갱신과 회복을 도모한 이들은 소그룹, 곧 ‘작은 모임’을 주목하고 중요하게 여겼다. 이러한 사실은 교회 의 회복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일이 소그룹과 그 소그룹을 이끄는 리더십에 있다는 것 을 암시한다. 본 논문은 교회가 생동하는 유기체로서 본질을 회복하고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 전체로서의 조직교회 이전에 그 안에 있는 작은 공동체들, 곧 소그룹을 위한 믿 음/신학과 그러한 믿음/신학이 작동하는 리더십을 밝힌다. 먼저, 교회 역사 속 작은 공 동체들, 특히 경건주의에서 발견되는 소그룹 공동체들을 탐사하여 하나님 나라를 경험 하는 공동체의 핵심, 곧 교회의 핵심적 본질이 무엇인지 찾는다. 다음으로, 소그룹이 영 적 공동체가 되는 이유, 곧 소그룹에서 기대하고 작동되는 믿음, 곧 영성 공동체 신학을 문헌 고찰을 통해 이해한다. 마지막으로, 이 공동체 신학이 실제로 작동되는 소그룹을 형성하고 이끌기 위한 리더십을 문헌 고찰과 연구자의 직·간접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 을 통합하여 이해한다. 본 논문은 연구 결과로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역사적으 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흐름은 비본질화의 도전과 함께 항상 있어왔다. 그것은 주류 교회사의 이면에 지속된 영성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교회의 본질이 살아 있는 가장 발전된 형태의 교회로 17세기 경건주의 운동에서 발견되는 ‘교회 안 교회 (ekklesia in ekklesia)’를 주목할 수 있다. 둘째, 하나님 나라를 언뜻언뜻 경험하는 하나 님 백성 공동체인 교회의 핵심적 본질은 성도간의 ‘교제(koinonia),’ 곧 ‘영적 사귐’이다. 그것은 자연적인 사귐/친밀감과 달리 ‘나와 너 사이에 그리스도를 두고 그리스도 안에 서 사귀는 것’을 의미한다. 나아가 작은 공동체에서 작동하는 믿음으로 삼위일체 하나님 을 표상으로 하는 구체적 믿음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작은 공동체의 형성을 위한 리더십은 개개인을 이끄시는 성령의 일을 알아차리고 돕는 권위주의적이지 않은 촉진자의 역할, 곧 영성지도(spiritual direction)의 리더십이다. 교제가 활성화되는 소그 룹 모임을 위해 그룹영성지도(all for one type)와 그것을 위한 필수적 기술(art)로서 ‘관 상적 경청(contemplative listening)’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소그룹 모임의 약속(covenant), 곧 규칙을 세움으로써 구성원들의 영혼과 삶에 실제적 변화를 위한 환경을 만들고 유 지하는 것은 그룹의 리더가 가장 먼저 진행할 영성지도임을 주장한다.
Authors
- Sinhyang Par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ology and praxis
- Published
- 2024-11-29
- DOI
- https://doi.org/10.14387/jkspth.2024.92.149
- Primary Topic
- Diverse Topics in Contemporary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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