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Spatial Design Methodology for Extended Reality (XR)
가상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제 XR(Extended Reality)은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공간적 매개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접근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간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기존의 패스쓰루 방식 XR 플랫폼을 중심으로 XR 공간의 본질적 특성을 고찰하고, 디지털 ‘UX 디자인’과 ‘공간 디자인’ 사이의 방법론적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XR 공간에서의 인지적 특성에 대해 분석하였고, 이는 XR에서의 모든 요소가 사용자의 신체를 중심으로 다방향적으로 구성되고, 다양한 감각기관 사이의 협응을 통해 공간적 몰입감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중심성’과 ‘감각복합성’ 이라는 개념으로 요약될 수 있다. 나아가 이를 토대로 기존 플랫폼들이 제시하는 XR 디자인 원칙들을 재해석 하였는데, 우선 콘텐츠 경험의 관점에서는 XR 환경에서의 사용자 적응을 돕기 위해 관습적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적 연결성‘, XR 고유의 공간적 요소를 활용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의 차별성을 두어야 한다는 점에서 ‘방식적 고유성’이라는 개념을 도출할 수 있다. 한편, 공간 경험의 측면에서는 사용자의 신체적 행동과 목적을 중심으로 공간의 구조와 차원적 특성을 최적화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의 ‘행동적 효율성’ 및 ‘차원적 자의성’, 그리고 사용자 경험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몰입적 연결성’이라는 개념을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앞서 도출한 디자인 원칙들을 XR 디자인 프로세스와 결합한 프레임워크로 체계화하였다. 각각의 개념들은 공간 지다인과 UX디자인의 관점에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지며 디자인의 각 단계에서 점검되어야 할 핵심 개념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이자 프로토타입의 사용성 테스팅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다.
Authors
- Yeongseo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Published
- 2024-10-31
- DOI
- https://doi.org/10.47294/ksbda.25.5.10
- Primary Topic
- Cultural and Histor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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