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cting Components and Studying Their Significance in the Appreciation Process of Mobile Art
본 연구는 현대 모바일아트를 관객의 감상 과정 내 구성 요소 관점으로 유형들을 추출하고 그 의의를 고찰하였다. 연구방법은 선행 장르들의 감상 과정과 구성 요소 요약을 바탕으로 모바일아트의 감상 과정 내 구성 요소 분석틀을 정립한 후, 문헌조사를 통해 채집한 지난 16년간 발표되었던 134개 작품들을 이에 대입하여 주요 구성 요소 유형들을 추출하고, 이들에 대한 포괄적인 의의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24개의 유형들을 추출할 수 있었으며, 이중 주요 6개의 유형이 전체 대비 72.3%를 차지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유형은 ‘실내 - 물성적 작품 – 증강현실, 독립된 단선적 상호작용’으로 전체 중 24.6%을 차지하고 있었고, 이것이 현대 모바일아트의 가장 보편화된 유형이었다. 이들을 ‘작품에 대한 접근’과 ‘어플리케이션으로 작품 접촉’, ‘감상-콘텐츠, 상호작용’에서 세분화된 내용들을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모바일아트의 전반적인 특징은 첫 번째, 대다수는 미술관 내 물성적인 대상을 요구하는 전통 미술 형식에 모바일을 추가하여 그것과 단선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있었다. 두 번째, 모바일 아트 작품은 대부분 증강현실을 주로 발현하고 있고, 여기에서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네오물질성 특성을 발현되고 있었다. 이외 앱 내 사이버 세계에서 소통을 요구하는 작품들은 관객을 관계권력 형성의 장에서 디지털 노마드의 모습으로 승화시켰다. 세 번째, 모바일이라는 휴대성이 좋은 최첨단의 매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시대 어떤 미술 장르보다 다양한 접근 공간, 접촉 대상, 상호작용의 폭을 함께 아우르고 있었다. 이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모바일아트는 전통 미술의 전시 형식, 장소특정적 미술의 특정 공간, 설치미술, 뉴미디어 아트의 상호작용 속성 등 현대미술의 전반적인 특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융합’적 장르임을 알 수 있었다. 본문을 통해 현대 모바일아트, 뉴미디어 아트 연구의 폭을 확대할 수 있었다.
Authors
- Im Sung Ha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Published
- 2024-10-31
- DOI
- https://doi.org/10.47294/ksbda.25.5.42
- Primary Topic
- Digital Media and Visual Ar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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