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bniz's 'Theory of Affect' by Tendency: from the Understanding of 'Middle State'
이 글의 목표는 데카르트와 스피노자와 마찬가지로 라이프니츠에게서도 독자적인 정서에 관한 논의가 인간 삶에 대한 조언으로 주어진다는 점을 보이는 일이다. 그 고유성은 정서가 ‘불안’ 및 그와 관련된 성향 혹은 경향성에 근거한다는 점이다. 이는 라이프니츠의 선악에 관한 논의를 현실적 행위 지침으로 고려하려는 목적 아래 놓인다. 라이프니츠는 선을 완성된 상태로 보지 않고 끊임없이 더 큰 완전성을 향해 나아가는 변화로 본다. 따라서 이를 설명하는 『변신론』에 제시된 선과 악 사이의 ‘중간 상태’가 논의 배경이다. 이때 선악의 문제가 인간의 쾌락과 고통에 관련된다는 점에서, 쾌락과 고통의 양태로 이해된 정념이 실상 성향 또는 성향의 변양이고 그 근원은 불안이라는 주장에 주목한다. 이는 라이프니츠 사유의 전환기인 1675년의 텍스트인 「정서에 대하여」에서부터 정립된 입장으로 확인된다. 결국 라이프니츠의 정서는 신과 인간 사이에 놓인 완전성 차이와 그를 반영하는 지각의 변화이다. 일상적 정서는 불안을 바탕으로 성향에 이끌려 더 큰 완전성으로 유도된다.
Authors
- Stuart M. C.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1-7065-5182)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Modern Philosophy
- Published
- 2024-10-15
- DOI
- https://doi.org/10.52677/mph.2024.10.24.5
- Primary Topic
- Political Economy and Marxism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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