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Subalternity of the Gateway City in China -Focused on the Opium(drug) smugglers and traffickers at Shanghai and Hunchun in the early era of PR China-
이 글은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에 처벌받은 최하층 출신의 아편(마약) 밀수업자들이 서발터니티임을 논증한다. 이를 위해, 아편(마약) 밀수 및 밀매 자체는 범죄라는 것을 대전제로 두고, 먼저 이들이 이와 같은 일에 종사할 수밖에 없었던 요인을 해석하였다. 다음으로, 관문도시 상하이와 훈춘에서 아편(마약)이 성행할 수밖에 없었던 지역적 특징을 살피고, 특히 반(半)식민 및 식민 치하에서 지배 권력층이 아편(마약) 밀매를 허용, 권장, 묵인했던 요인에 대하여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에 두 도시에서의 마약 금지(禁煙禁毒) 정책을 통해, 밀수업자들이 새로운 나라에서 비(非)인민으로 분류되어 강제 수용되거나 국가에 의해 지워진 존재가 되었음을 설명한다. 그 결과, 이들이 반(半)식민 및 식민 치하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중층적인 폭력에 노출되고 국가에 의해 발언권마저 빼앗겨 버린 존재, 즉 서발터니티임을 입증한다.
Authors
- Jiyoung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5739-3760)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Chinese Social Science Studies
- Published
- 2024-10-31
- DOI
- https://doi.org/10.36527/kcsss.22.4.2
- Primary Topic
- Migration, Ethnicity, and Econom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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