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ssing the Chinese Yuan/Dollar Exchange Rate Based on the Balassa-Samuelson Model

본 연구는 중국 위안/달러 환율에서 구매력평가(PPP) 가설이 성립하지 않는 증거를 발견하였다. 명목 환율이 PPP 균형으로 수렴하지 않는 주원인을 실질 환율의 변동으로 보고, 이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23년의 중국 실질 환율은 중국 생산성 향상에는 절상되고, 미국 생산성 향상에는 절하되는 움직임을 보임으로써, Balassa-Samuelson(BS) 이론이 의미하는 바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현재 명목 환율이 BS 효과를 반영한 균형 환율에서 이탈되었을 때, 미래 환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균형으로 수렴하여 36~48개월 사이에 장기 균형 오차의 크기만큼 움직였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48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50% 미만으로 오차가 조정된 PPP 사례와 상반된 결과이다.다음으로 본 연구는 BS 효과를 반영하여 도출된 장기 균형 실질 환율과 미ㆍ중 물가비율 데이터를 통해 장기 균형 명목 환율을 도출 후, 이를 이용하여 과거 위안화 환율이 저평가된 수준이었는지를 평가하였다. 2002년부터 2011년 하반기까지는 대체로 균형과 비교해 높은 수준인 저평가된 경향을 보였으나, 2011년 말부터 2016년 5월까지는 대체로 고평가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8년 미국과의 무역 분쟁과 2022년 미국의 긴축 통화정책으로의 전환과 같은 사건은 위안화 환율을 균형보다 절하되도록 만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명목 환율 변화율의 변동성이 커진 세 번의 시기는 2015년 중국의 환율 제도 개혁, 2018년 미ㆍ중 무역분쟁, 2022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정책으로의 전환 직후로 볼 수 있다. 실질 환율 변화율의 조건부 분산의 경우에는 2008년 3월, 2018년 8월, 2022년 6월에 급등(spike)이 나타났다. 즉 2015년 이전에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와 같은 충격에도 명목 환율 변화에 대한 변동성은 제한되어 나타났으나, 2015년 이후에는 실질, 명목 환율 변동성이 급등한 시기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기간 명목과 실질 환율의 조건부 변동성 확대가 가장 큰 폭으로 이루어진 시기는 2022년도로 미국의 긴축 통화 정책 시행에 따른 영향이 가장 컸음을 발견하였다.

Author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Korean-Chinese Social Science Studies
Published
2024-10-31
DOI
https://doi.org/10.36527/kcsss.22.4.5
Primary Topic
Complex Systems and Time Series Analysis
Type
article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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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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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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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JUL
AUG
SEP
OCT
article

Assessing the Chinese Yuan/Dollar Exchange Rate Based on the Balassa-Samuelson Model

Park Soo-kyung
Korean-Chinese Social Science Studies
Complex Systems and Time Series Analysis
article

Assessing the Chinese Yuan/Dollar Exchange Rate Based on the Balassa-Samuelson Model

Park Soo-kyung
article en

Abstract

본 연구는 중국 위안/달러 환율에서 구매력평가(PPP) 가설이 성립하지 않는 증거를 발견하였다. 명목 환율이 PPP 균형으로 수렴하지 않는 주원인을 실질 환율의 변동으로 보고, 이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23년의 중국 실질 환율은 중국 생산성 향상에는 절상되고, 미국 생산성 향상에는 절하되는 움직임을 보임으로써, Balassa-Samuelson(BS) 이론이 의미하는 바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현재 명목 환율이 BS 효과를 반영한 균형 환율에서 이탈되었을 때, 미래 환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균형으로 수렴하여 36~48개월 사이에 장기 균형 오차의 크기만큼 움직였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48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50% 미만으로 오차가 조정된 PPP 사례와 상반된 결과이다.다음으로 본 연구는 BS 효과를 반영하여 도출된 장기 균형 실질 환율과 미ㆍ중 물가비율 데이터를 통해 장기 균형 명목 환율을 도출 후, 이를 이용하여 과거 위안화 환율이 저평가된 수준이었는지를 평가하였다. 2002년부터 2011년 하반기까지는 대체로 균형과 비교해 높은 수준인 저평가된 경향을 보였으나, 2011년 말부터 2016년 5월까지는 대체로 고평가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8년 미국과의 무역 분쟁과 2022년 미국의 긴축 통화정책으로의 전환과 같은 사건은 위안화 환율을 균형보다 절하되도록 만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명목 환율 변화율의 변동성이 커진 세 번의 시기는 2015년 중국의 환율 제도 개혁, 2018년 미ㆍ중 무역분쟁, 2022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정책으로의 전환 직후로 볼 수 있다. 실질 환율 변화율의 조건부 분산의 경우에는 2008년 3월, 2018년 8월, 2022년 6월에 급등(spike)이 나타났다. 즉 2015년 이전에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와 같은 충격에도 명목 환율 변화에 대한 변동성은 제한되어 나타났으나, 2015년 이후에는 실질, 명목 환율 변동성이 급등한 시기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기간 명목과 실질 환율의 조건부 변동성 확대가 가장 큰 폭으로 이루어진 시기는 2022년도로 미국의 긴축 통화 정책 시행에 따른 영향이 가장 컸음을 발견하였다.

Korean-Chinese Social Science StudiesVol.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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