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Reading Texts for Narrative Medicine Education: An Alternative Understanding of Empathy through Raymond Carver’s “A Small, Good Thing”
본 연구는 의과대학생들을 비롯한 돌봄 전문가 양성 교육 현장에서 공감 능력을 어떻게 기를 것인가를 고심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공감 교육의 읽기 자료 개발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 소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을 공감 교육을 위한 문학 읽기 자료의 하나로 제안하고 그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먼저 공감의 다양한 국면들과 단계적 과정을 제시한 이론적 연구를 살펴보고, 이 소설을 읽으면서 발견할 수 있는 공감의 다양한 유형들과 변화 및 공감의 과정을 대응시켜 텍스트를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은 공감의 구성적 과정과 관계적 양상에 관한 통찰을 갖는데 유용한 읽기 자료라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논의에서는 의과대학생들을 비롯한 돌봄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있어 공감을 잘하고 못하는 개인 차원의 능력으로 간주하기보다 공감이 상호교류 과정임을 생각할 수 있는 다각적이고 대안적인 이해의 필요를 강조하고,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문학 읽기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후속 연구의 필요를 제안하였다.
Authors
- Min Hwa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Association Of Bibliotherapy
- Published
- 2024-10-31
- DOI
- https://doi.org/10.35398/job.2024.16.3.1
- Primary Topic
- Empathy and Medical Educ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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