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fe History Study on the Life of a Youth Transitioning from the Child Welfare System
본 연구는 한 자립준비청년의 생애를 통해 열악한 환경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 자립준비청년이 어떤 삶을 선택하고 어떻게 삶을 구성해 가는지 생애사적 접근을 통해 주관적 경험을 깊이 다루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립준비청년 1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하고,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방법으로는 Mandelbaum(1973)의 생애사 연구 분석틀인 삶의 영역(dimensions), 전환점(turning), 적응(adaptation)의 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 기술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연구 참여자의 삶의 영역에서는 ‘엄마의 팔베개’, ‘엄마의 영원한 외출’, ‘아버지의 폭력’,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생명의 동아 줄’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삶의 전환점에서는 ‘단지 “미안했다”는 그 말 한마디를 바랐는데’, ‘이제 나의 길을 고민하다’, ‘상실의 고통’, ‘꿋꿋하게 버티기’ 네 가지 영역으로 나타났다. 셋째, 적응에서는 ‘나에 대한 나의 기대’, ‘나의 반쪽이를 찾아서’, ‘어쩔 수 없는 사회적 편견’, ‘새로운 열망’, ‘가족사별이 남긴 의미’,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여자는 사회적 편견 속에서 진정한 ‘나’로서 살아가는 것이 힘들지만 가족들과의 사별을 통해 삶의 유한성과 삶의 절박함을 깨달으며 현재를 살아가는 것의 가치를 중요하게 받아들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지속적인 심리적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사회적 인식변화 그리고 사회적 지지 체계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Authors
- Yeon Ok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Association Of Bibliotherapy
- Published
- 2024-10-31
- DOI
- https://doi.org/10.35398/job.2024.16.3.131
- Primary Topic
- Psychosocial Factors Impacting You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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