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n the Connection between Design Thinking and Acting
이 연구는 연기창조(역할연기 구축)를 위한 색다른 접근법으로서의 연기시스템 내지는 연기법을 제시 하는데 목적하는 연구이다. 일반적으로 노련함과 천부적 소질을 지닌 배우와는 달리 상당수가 역할창조 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자신의 만들어낸 역할창조가 미덥지 못한 현상에서 오 는 자신 자신과의 괴리감과 대중과의 만남에 대한 공포감이다. 배우에게 있어서 연기창조 행위는 직관력 에 상당부분 비중을 더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상황에 따라 직관세계는 추상세계와 같아 배우 자신에게 믿음과 신뢰의 충실감을 제공하는데 한계에 직면할 때가 있다. 인지과학적 연기창조원리의 새로운 접근 법으로 본 논문에서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의 개념을 설정하고 연계시켜보고자 하였다. 연기예 술분야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이미 디자인씽킹은 애초에 디자인계열에서 개념이 도출된 이후, 현재 에 이르러서는 다종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방식의 일환으로 도입하고 활용되고 있 는 트렌드 실용 학문이다. 특히 디자인씽킹 세계에서 제시되는 5단계 프로세스 - 1. 공감하기(Empathize), 2. 문제정의(Define), 3. 아이디어도출(Ideate), 4. 프로토타입(Prototype), 5. 테스트(Test) - 는 배우가 역할 연기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연기창조의 시스템 원리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즉, 1. 공감하기는 인물(캐릭터) 기본 분석과 이해 단계, 2. 문제정의는 인물(캐릭터) 목표, 관점 등의 세계 관 형상화 단계, 3. 아이디어 도출은 인물(캐릭터)의 가시적 창조기반 형성 단계, 4. 프로토타입은 인물(캐 릭터)의 가시화(모델구축) 단계, 5. 테스트는 인물(캐릭터)의 적용 및 실제화 단계로 연계 정의 될 수 있다 고 본다. 결국 이러한 방식으로 배우의 역할구축 및 창조에 관한 접근법은 역할창조의 어려움을 덜어주 는 도움 역할을 분명히 해준다. ‘디자인씽킹’은 사고의 설계과정이다. 배우가 역할구축과 연기행위라는 난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편으로서 상상 속 인물 세계를 현실화 시켜내는 실용적인 접근 시스템이라고 본다.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연구 가치와 효용 가능성이 충분이 있다는 전제에서 실증적 실험으로의 타 당성 제시는 차제의 연구대상으로 남겨두면서 궁극으로 연기교육 및 역할창조 가이드로서의 연기제도 또는 연기법 마련에 목표를 두고자 한다.
Authors
- J. H. Par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acting studies
- Published
- 2024-10-31
- DOI
- https://doi.org/10.26764/jaa.2024.36.3
- Primary Topic
- Digital Media and Visual Ar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