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aspects of Dolmens culture in Jeonnam region
전남지역 청동기시대 무덤인 지석묘를 검토하여 시기별 전개와 전환기 양상을 살펴보았다. 청동기 시대 전기에 무덤이 출현한다. 지석묘와 석곽묘, 토광묘가 축조되며, 단독 혹은 군집 내 독립되어 있 거나 군집 내 위치한다. 지석묘의 경우 개석식이며, 개별 묘역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물은 상징성을 가진 비파형동검, 석검, 부장용 토기류, 삼각만입촉, 일단경식석촉, 옥류가 출토된다. 중기에는 지석묘 문화의 전성기라 할 수 있다. 다양한 평면 형태를 가진 묘역시설이 있다. 한 묘역 에 1기 석실만 있는 묘역, 한 묘역에 4~6기 석실이 있는 묘역, 2개 혹은 그 이상의 각 묘역이 서로 잇대어 조성된다. 더불어 지석묘가 군집화된다. 수십 기 또는 백여 기가 넘는 대군집을 이루는 지석묘 가 확인된다. 유물 부장에 있어서도 전기 전통을 계승하지만 동시에 차별성을 보인다. 후기에는 지석묘 석실에서 초기철기시대 유물이 부장된다. 거대한 묘역 내 1기 혹은 2기 이상의 석실이 있거나 다단 토광으로 축조된다. 초기철기시대와 상당 기간 공존하며, 청동기시대 문화가 쇠 퇴하는 과정에서도 일정 기간은 묘제로써 권위를 유지하였다. 청동기시대 이후 새로운 무덤인 토광묘는 전남지역에서 기원전 3세기 무렵에 출현한다. 토광묘에 는 청동 유물이 수습되며, 철기 유물이 등장한다. 이를 통하여 지석묘 사회가 완전히 종착된다.
Authors
- Seong Hoon Choi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Society for Korean Bronze Culture
- Published
- 2024-10-31
- DOI
- https://doi.org/10.15397/jkbc.2024.35.004.
- Primary Topic
- Cultural and Histor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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