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gent Efficacy of Synergy: Integrative Effect of Relatedness, Resource Level, and Resource Sharing on Firm Performance
다각화 연구에서 자원공유가 성과향상을 가져온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대체로 합의가 이루어져 있지만, 어떤 조건에서 자원공유가 성과향상을 유발하는지에 대해서는 상이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자원공유의 유형이나 상황에 대한 전제가 이론에 따라 다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유사한 자원의 공유와 보완적 자원의 공유에 대한 논리를 기반으로 상황에 따른 가설을 수립함으로써 논의의 통합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공정거래위원회 선정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설문자료와 재무자료를 토대로 시행한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원공유는 성과를 향상시키고, 관련성, 자원보유수준, 자원공유의 상호작용은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높은 관련성과 높은 자원보유수준, 그리고 낮은 관련성과 낮은 자원보유수준 하에서의 자원공유는 성과향상을 가져오는 반면, 높은 관련성과 낮은 자원보유수준, 그리고 낮은 관련성과 높은 자원보유수준 하에서의 자원공유는 성과 하락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원공유의 유효성은 관련성과 자원보유수준의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본 연구는 자원공유의 유효성을 결정짓는 요건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를 통합적 관점에서 진행했다는 점과 자원공유의 유형을 유사한 자원의 공유와 보완적 자원의 공유로 구분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공유 상대의 속성을 고려하지 못한 점은 한계로 지적될 수 있으며, 이는 추후 연구에서 다루고자 한다.
Authors
- Jaewon Hwang (ORCID: https://orcid.org/0000-0001-7856-6387)
- Kyoungmi Par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 Published
- 2024-10-31
- DOI
- https://doi.org/10.5762/kais.2024.25.10.655
- Primary Topic
- Technology Adoption and User Behaviour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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