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Systematic Interpretation of the Digital Paradigm Shift in Domestic Shipping Companies and Directions for Improvement
오늘날 글로벌 해운산업은 Shipping 4.0 시대에 진입하며,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이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은 전통적인 아날로그 요소를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변환함으로써 선박 운영, 항만 관리, 선박 관리 기업 등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조직 전체의 혁신적 변화를 의미한다. 해운산업의 디지털화는 20세기 초 항만과 선박 자동화로 시작되었으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진해운의 파산 이후, 글로벌 해운기업들은 주로 하드웨어에 디지털 투자를 집중하였다. 그러나 2017년 이후, 해운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의 중요성이 재인식되면서, 디지털 플랫폼화와 프로세스 통합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화와 플랫폼화가 가속화되면서, 국내외 해운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br/>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은 네 가지 주요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첫째, 개인적 차원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수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역량과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둘째, 조직 차원에서는 육상과 선박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각 부문의 디지털 전환 활동은 최고 경영자에 의해 통합되고 조정되어야 한다. 셋째, 국가와 민간 차원에서는 디지털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며, 해운산업 전반에 걸친 표준과 프로토콜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넷째, 지역정치적 차원에서는 디지털 전환 기술과 관련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협력이 필요하다.<br/> 이 연구는 국내 해운기업의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수 요소와 성과를 체계이론에 기반하여 검토한다. 또한, 체계이론을 적용하여 디지털 전환의 주요 영향 요인과 적용 범위를 분석하고, 해운기업의 리더 역할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해운산업에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적용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해운기업이 직면할 도전 과제와 기회를 명확히 제시하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Authors
- Changhee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3-2800-8250)
- Jinwoo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1-6689-2759)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ultural Interaction Studies of Sea Port Cities
- Published
- 2024-10-31
- DOI
- https://doi.org/10.35158/cisspc.2024.10.32.27
- Primary Topic
- Marine and Coastal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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