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todiennete and Folkloric Meaning of Community Media
레거시 미디어에서 뉴미디어로 이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의 변화는 육체적 노동뿐만 아니라 감정까지도 소외를 위한 것으로 재조직하고 있다. 뉴미디어 환경은 이전보다 더욱 교묘하게 일상을 매개하며 소외를 심화시킨다. 이 연구는 이러한 미디어 장에서 주민들에 의해 지역 이야기가 기획 · 제작 · 공유되는 공동체 미디어 실천이 소외된 일상성을 회복하는 데 주목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를 근대적인 것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갈등하는 지역의 경험과 기억, 집합적 심성을 공통적인 것으로 구성하는 민속적인 것의 새로운 배치로 사유하고자 했다.<br/>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공동체 미디어 실천인 충남 홍성군 홍동면의 〈조대성의 Farm므파탈〉,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의 〈완주공동체미디어센터〉,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팟캐스트〉 사례에 주목했다. 이 사례들은 지방 자체가 상품으로 재현되며 지역 주민으로부터 소외되는 현실 속에서 주민 주체가 스스로 지역을 의미화하고, 지역의 경험과 기억, 집합적 심성을 공통적인 것으로 구성하는 가치 실천이다. 나아가 이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소외되었던 일상성이 회복되어 가는 것으로 보았다.
Authors
- D. Kong (ORCID: https://orcid.org/0000-0002-4636-1464)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Study of Practice Folkloristics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35303/spf.2024.08.44.87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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