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Conventional Care Education enlarged from the Phenomenology of Body and the Ontology of Flesh of Merleau-Ponty
본 논문은 메를로-퐁티의 지각의 현상학과 살의 존재론을 바탕으로 배려의 문제 틀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각의 현상학’에서는 ‘현상적 몸’, ‘체험된 공간’, ‘체험된 시간’, ‘체화된 지식’, ‘상호주관성’ 등을 통하여 인간은 타인 및 세계와 더 이상 분리되지 않는 ‘공존재’임을 밝히고 타인과 세계에 대한 배려의 당위성을 도출한다. ‘살의 존재론’에서는 ‘살’이라는 새로운 존재 개념을 통하여 몸과 정신, 몸과 세계, 존재와 의미 등은 가역성의 구조를 띠면서 조직된 얽힘 관계(키아즘, chiasm)를 맺고 있다는 일원론적 구조를 제안한다. 이 개념은 결국 배려에 있어서의 상호적인 가역성과 연속성 그리고 확장성을 보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배려의 문제 틀은 관계성, 평등성, 개방성을 특징으로 하는 탈인습적 배려윤리와 만난다.
Authors
- Jae-Won Chu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ological Forum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17301/tf.2024.9.117.137
- Primary Topic
- Phenomenology and Existential Philosoph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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