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rchive of missing performance records observed through the performance advertisement leaflet “Chunhyangjeon” - Based on the collection of Hwabongmungo -
‘전단지(傳單紙, 리플릿[leaflet])’는 손쉽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낱장의 종이 인쇄물로, 공연 예술 분야에서 지금도 유용한 광고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관객들에게 공연개요, 공연에 참여하는 제작진이나 배우에 대한 정보처럼 공연에 대한 모든 사항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기에, 인터넷으로 모든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현재도 그 쓰임새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br/> 이 글에서 살펴본 것은 일제강점기에서부터 1960년대까지, 연극·영화·오페라·창극 등으로 제작된 〈춘향전〉의 ‘전단지’ 10종이다. 대상 자료는 신협극단에서 공연했던 〈조선고담 춘향전〉, 극단성군에서 공연했던 〈춘향과 몽룡〉, 극단 청춘좌에서 공연했던 〈전설 춘향전〉, 국악원 주최로 공연했던 〈대춘향전〉, 여성 국극동지사에서 공연했던 창극 〈대춘향전〉, 일본 유락좌(有樂座)에서 공연했던 오페라 〈춘향전〉, UN조선위원회를 환영하기 위하여 특별히 공연되었던 〈대춘향전〉, 해방 10주년을 기념하여 국악원 산하 7개 단체가 협력해서 공연했던 〈대춘향전〉, 동명영화사에서 만든 영화 〈춘향전〉, 현제명의 만든 오페라 〈춘향전〉을 서울 오페라단 주최로 공군 교향악단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합창단이 함께 공연했던 〈춘향전〉이다. 해당 자료를 통해서 지금은 그 존재 양상 등을 알 수 없는 당대의 〈춘향전〉 공연 양상과 각종 정보 등을 해당 전단지를 통해서 복원해 보았다.
Authors
- Choon-dong Yoo
- Soonhee Mo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Language & Literature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15565/jll.2024.9.99.77
- Primary Topic
- Diverse Approaches in Healthcare and Education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