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Migrant Missions in Korean Churches
본고는 지난 30여년 동안 진행된 한국교회의 이주민 선교사역들을 유형별로 분석한 후 이에 근거해 한국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적용할 수 있는 전략과 방향을 제안함을 목표로 한다. 오늘날 전 세계의 인구는 80억을 넘어섰고 그 중 약 3%에 달하는 2억 5,800만 명이 이주민이다. 인간의 이주는 인류 역사의 초기부터 다양한 원인과 규모로 이행되었지만 현대의 이주는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증가하고 있다. 현대의 이주는 출신국과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양국을 오가는 초국가적 삶의 유형으로 인식되며, 집단 이주보다는 개인의 이주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한국으로의 이주는 시기적으로는 현대 이주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의 상황적 특수성으로 인해 다른 국가들에서의 이주와 구분된다. 현대 한국사회의 이주민은 단일민족국가, 남북분단, 한류, 코리안 드림이라는 네가지 요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결혼 이주민, 유학생, 근로자, 탈북민의 네 그룹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배경과 특성 가운데 한국 정부와 한국 교회는 각각의 정책과 전략을 통해 이주민의 정착과 수용에 크게 기여해왔다. 총인구의 5%가 다문화·다인종으로 구성된 사회를 지칭하는 ‘다문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현 시점에서 한국교회는 사회와 분리되지 않은 선교전략을 모색하면서도 기독교적인 특색을 잃지 않는 새로운 이주민 선교를 준비해야 할 때이다.
Authors
- Kyung Ha Yoo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Korean Evangelical Missiological Society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20326/kems.67.3.239
- Primary Topic
- Christian Theology and Miss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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