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y of the Self through Literature and its Literary Realization - Appreciation and Education of Literature Centered on Story-in-depth of Self -
이 논문은 현시대에 문학과 문학교육이 어떤 소용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문학치료학의 관점에서 찾아본 것이다. 한국문학치료학회의 문학치료학은 인간이 곧 문학이고 문학이 곧 인간이라는 관점을 기본 바탕으로 삼는다. 문학치료학이 주목하는 문학은 표면의 텍스트가 아닌 이면의 ‘서사’다. 작품 이면의 작품서사와 인간 이면의 자기서사 사이의 치료적 상호작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문학치료의 기본 원리이다. 그 상호작용에서 인간은 작품을 보는 주체인 동시에 작품으로부터 이야기를 듣는 객체이다. 서사적 공명에 기초한 인간과 작품의 상호객체적 대화는 삶에 대한 문학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발현하는 것으로 문학교육에서 적극 채택해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문학교육의 주요 목표로서 문학능력을 함양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문학치료와 문학교육의 동질적 연결성에 대한 이론적 점검을 거쳐, 문학치료적 문학교육의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았다. 작품을 통한 일련의 문학적 자기성찰 과정을 거쳐 자기서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영상 스토리텔링 작품으로 구현하는 문학교육 사례다. 문학치료학 관점의 자기서사 스토리텔링 수업은 본 연구에서 다룬 대학교 강의 외에 중등 및 초등 교육에도 수준에 맞게 활용할 만한 대안적 문학수업 모델이라고 본다. 인간이라는 특별한 문학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발현하는 문학교육이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Authors
- Donghun Shi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Literature Education Research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37192/kler.84.5
- Primary Topic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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