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leau Ponty’s Phenomenology(2): Dance Sport in Verbal Gestures
이 연구는 모리스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 1908-1961)의 ‘언어’ 현상학에 초점을 맞추어 ‘언어의 의미와 신체적 표현’, ‘지각되는 신체와 몸짓 언어’로 한정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가 논하는 언어의 신체 표현 능력에 대한 깊이를 ‘언어적 몸짓에서 본 댄스스포츠’에 접목하여, ‘남녀커플 주체의 신체 도식’과 ‘남녀커플의 몸짓 언어’에서 드러나는 고유성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곧 남녀커플의 상호작용은 몸짓 언어 체계의 매개를 통한 이미 약속된 도법에 따르며, 특히 그 경로는 메를로-퐁티 언어의 논리적 확장이다. 결론적으로 언어적 몸짓은 댄스스포츠를 가능하게 하는 스포츠적·예술적, 감정적 측면을 모두 아우른다. 남녀커플의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해 각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신체움직임에 균형을 맞추고, 춤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결국 댄스스포츠에서 몸짓은 10종목별로 나타나는 고유한 남녀커플의 신체움직임 그 이상을 넘어, 언어적 몸짓으로 의미는 전달되며,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댄스스포츠는 언어적 몸짓으로부터 해명해 보려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메를로-퐁티 언어의 논리적 확장인 의미론적 지향성이다.
Authors
- Kyung‐Sook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1-5898-7184)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31694/pm.2024.09.32.3.008
- Primary Topic
- Diversity and Impact of Danc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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