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ase study of dark literary tourism in the Jeju April 3rd Uprising and Massacre through the 〈Sun-i Samchon〉
본 논문에서는 문학 투어리즘(literary tourism)과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이 결합한 형태의 관광 유형인 ‘다크 문학 투어리즘(dark literary tourism)’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 사례를 선정하여 실천과 적용의 예시를 구체화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나 본 연구에서 주목하고 있는 다크 문학 투어리즘의 유형은 ‘홀로코스트 소설 투어(Holocaust fiction tourism)’이며, 사례 연구 대상으로는 소설 『순이삼촌』을 선정하였다. 소설 『순이삼촌』은 제주 4.3사건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대한민국 최초로 제주 4.3사건을 알린 소설로, 해외의 홀로코스트 문학 작품들과 비교될 수 있는 뛰어난 작품 중 하나이다. 이에 연구자는 소설 『순이삼촌』을 읽고 문학 속 거점들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개념 연구와 현장 연구를 병행하며 다크 문학 투어리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br/> 국내에서는 다크 문학 투어리즘에 관한 연구가 문학 투어리즘 혹은 다크 투어리즘의 각 개념 아래에서 이루어지고 있을 뿐 해당 개념에 관한 연구 자체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국외에서도 다크 문학 투어리즘에 관한 연구가 아직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다양한 학자들이 문학 투어리즘과 다크 투어리즘의 융합에 대해 언급하며 연구의 저변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본 연구는 해당 개념과 유형연구에 관한 시론적 연구로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해외에서 연구되지 않은 다크 문학 투어리즘의 한국 사례 중 하나를 제시한 데서 연구의 가치를 찾아볼 수 있다.
Authors
- Choi Areu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Humanities Contents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18658/humancon.2024.09.325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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