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sdom of Taoist Philosophy in the Life World of Bongwoo Kwon Tae-hoon
봉우 권태훈은 어린 시절부터 유학뿐만 아니라 노장철학 및 다양한 제자백가의 서적을 두루 섭렵한 박람강기의 인물이다. 봉우는 그 중 특히 노장철학적 사유에 매료되어 이를 자기화하여 살아간 특징이 있다. 이 글은 그의 일상을 담고 있는 봉우일기로부터 관련 내용을 추출하여 구체적으로 검토한 것으로서, 봉우에게서 확인되는 노장철학적 지혜에 관한 연구 결과물에 해당한다. 이 글은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제에 관하여 주목한 다. 즉 (1) 일상적 생활세계에 대한 노장철학적 반성에 관한 문제, (2) 생활세계 속 자기 통찰과 타자 인식을 통한 소통의 문제, (3) 생활세계 속 ‘무’의 생활화의 문제 등이 그것이 다. 이 글에서는 서구철학적 용어인 ‘생활세계’란 개념을 논의의 방편으로 끌어들여 적극 활용하며, 노장철학이 제시한 앎의 방식을 현재적 차원에서 재해석할 뿐만 아니라, 생활세 계 속 ‘무’의 생활화 문제를 생활세계가 갖는 갖가지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제시해 본다. 그 구체적인 대응방안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로 요약된다. ① 검소한 삶의 생활화, ② 무위적 삶의 생활화, ③ 올바른 호흡법 운용의 생활화, ④ 붕새의 기도: 큰 세상을 도모 하는 무의 생활화가 그것이다.
Authors
- Jong-Sung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20539/deadong.2024.108.11
- Primary Topic
- Healthcare and Venom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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