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asic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Improvement Measures for the Korean Classification of Artist Occupations - Focusing on the Visual Arts Field -
예술은 개인의 감성 발현 및 창작이라는 고유한 특성 뿐만 아니라 직업으로서의 일반성도 갖고 있으므로, 이 두 요소가 조화를 이루게 될 때 예술의 사회적 기여를 더욱 제고할 수 있 다. 예술인은 작품 활동에 전념하며 창작의 보람을 느끼지만, 이로 인한 수입은 일반적인 직 업과 달리 작품의 가치에 비례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한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통해 금전 적 보상 이상의 만족을 얻고 이를 통해 사회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고양하는 기여를 하고 있지만, 직업의 생계유지라는 측면이 도외시될 때 이러한 사회적 기여가 지속 가능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다. 예술의 개인 감성 발현 및 창작이라는 특수성과 더불어 직업으로서의 일반 성이 조화를 이루게 된다면 예술의 사회적 기여를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러한 관점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예술인 관련 직업 분류를 살펴보고 개선점을 모색해 보았다. 선행연구에서는 예술과 예술인 개념의 특수성, 예술인 정의에 관한 해외 사례 및 예술인에 대한 국내의 입법례를 살펴본 후 한국표준직업분류체계, 한국고용직업분류 체계, 한국표준 산업분류체계, 한국표준교육분류체계를 통한 예술인 직업 분류의 현황을 검토하였다. 특히 미술분야와 관련된 직업들에 대한 분류 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검토 결과 우리나라에는 미술분야의 예술인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분류 체계가 있지만 예술 활동의 다양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용어 역시 정교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새로운 사회상을 반영한 예술 직업의 등장에 대응하기에도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드러 났다. 따라서 우선 기존 예술 직업분류 체계를 보다 정교화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예 술 분야와 직군을 더욱 현실적으로 반영해야 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예술인들의 실제 직 업 사례를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현실적인 직업 분류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예술 분야의 기획과 행정 전문가로 분야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연구 강화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Authors
- Hyun Hee Park (ORCID: https://orcid.org/0000-0003-1174-9247)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 Arts Convergence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53890/kacs.7.05
- Primary Topic
- Consumer Perception and Purchasing Behavior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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