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Public Preservation Feasibility and Archival Needs of Over-the-Top(OTT) Content Archives in South Korea
오늘날 OTT 콘텐츠는 동시대의 사회상과 인식을 반영한 주요 문화 콘텐츠로 영화나 방송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문화유산의 성격을 가진다. 하지만 한국 영화가 공공 차원의 수집 및 관리 대상인 데 비해 OTT 콘텐츠의 수집 · 관리 · 보존은 전적으로 플랫폼 및 제작사 역량에 달려 있다. 본 연구는 OTT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참여하는 관련 종사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공공 차원의 OTT 콘텐츠 아카이브의 필요성을 탐색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OTT 콘텐츠의 관리 주체인 제작사를 플랫폼, 스튜디오, 독립 제작사로 분류하고, 각 종사자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각사의 콘텐츠의 수집 및 관리 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제작사의 업력과 관계없이 제작자의 경제적 · 인적 기반이 취약할수록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제작사마다 콘텐츠 관리의 격차가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 플랫폼 및 스튜디오의 종사자 중 일부는 사업자들의 데이터 백업과 제작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산업 진흥을 위해 OTT 콘텐츠의 영구 보존과 공공 차원의 수집·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구체적인 공공 영상 아카이브의 운영 논의에 앞서 선결해야 할 과제들을 탐색하고, 영상문화유산 보존 및 산업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 영상 아카이브의 지향점과 단계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Authors
- Hyojin Choi (ORCID: https://orcid.org/0000-0002-1373-9790)
- S.‐K. KANG (ORCID: https://orcid.org/0000-0002-4796-1656)
- Sooyoung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3-0817-2790)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 Published
- 2024-10-18
- DOI
- https://doi.org/10.22876/kjbtr.2024..128.002
- Citations
- 1
- Primary Topic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