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Organizational Structure of Busan Water Police Station in Modern era
본 논문은 근대 한반도에서 최초로 설치되었고 유일하게 존재하였지만, 지금까지 연구가 부족했던 해항도시 부산의 수상경찰서에 관한 연구이다. 특히, 본 논문은 부산수상경찰서의 조직구성, 구성원의 업무, 주요 보직 등을 통해 부산수상경찰서의 조직 구조를 밝혔다. 부산수상경찰서는 1920년 1월에 부산부 본정(本町)에 신설되었다. 이후 1931년 청사가 신축되었고, 1935년에는 부산항 제1잔교 세관 부근으로 이전하였다. 관할 파출소는 제1잔교 수상파출소와 영도 수상파출소가 있었다. 관할구역은 부산부 인근 해안이었고, 업무에 따라 경남과 제주도 해안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부산수상경찰서는 조선총독부 경상남도 경찰부 소속이었으며, 조직구성은 경시(警視) · 경부(警部) · 경부보(警部補) · 항무관(港務官) · 항무의관(港務醫官) · 항무의관보(港務醫官補) · 항리(港吏) · 기수(技手) · 촉탁(囑託) · 통역생 · 순사(巡査) · 고원(雇員)이었다. 부산수상경찰서의 조직 구성원은 경무계 · 병사계 · 고등경찰계 · 보안계 · 위생계 · 사법계 · 회계계로 업무를 분장하여 경찰과 위생 사무를 담당하였다. 이와 함께 도항 조지계(阻止係)와 선박계 등 수상경찰서의 특징적 부서도 있었다. 부산수상경찰서 역대 서장은 경부 급이었고, 항만과 육상의 검역과 방역, 위생을 관리하는 항무의관은 수상경찰의 특수성을 잘 들어내는 직무였다.
Authors
- Yunhwan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apanese Cultural Studies
- Published
- 2024-10-18
- DOI
- https://doi.org/10.18075/jcs..92.202410.095
- Primary Topic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