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ürgen Moltmann’s Ecclesiology and It’s Application to Church Education

위르겐 몰트만(Jürgen Moltmann)은 세계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큰 영향을 끼친 대표적인 신학자이다. 이 연구논문은 몰트만의 교회론을 다시 살펴보며 교회교육적 적용점의 방향성을 찾아본 시도이다.<br/> 그의 교회론은 ‘성령의 능력 안에서’라는 대전제 아래,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한 기억(아남네시스: ἀνάμνησις: anamnesis)과 도래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선취의 중재, 이러한 삼위일체적인 사역에 대한 ‘관계적, 그리고 메시야적 기독론’을 펼치고 있다. 몰트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 그 심장에서 나온 교회는 전통적인,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 사도적 교회’라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를 따르면서도 이것을 현대적으로 적용시켜 “1) 자유함 속의 일치를 추구하는 것, 2) 가난한 중에도 거룩함을 잃지 않는 것, 3) 연약한 자를 위한 편파적 지원 속의 포용성, 4) 고난 속에서도 사도성을 가지는 것”이라고 주장한다.<br/> 이에 본고는 그의 교회론의 특징을 세 가지로 구분하여 1) 신앙의 명제로서의 교회론: 기독론적, 삼위일체론적 신앙고백, 2) 희망의 명제로서의 교회론: 우정과 축체의 장으로서의 하나님 나라의 종말론적 신앙고백, 그리고 3) 행동의 명제로서의 교회론: 성령의 현존과 능력 안에 있는 교회를 통한 정치적이며 실천적인 선교적 신앙고백을 살펴보며 이 세 가지 그의 교회론의 특징들을 오늘날 교회교육에 적용시켜 본다. 그것은 첫째, 교회교육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에서 비롯된 삼위의 거룩한 코이노니아로서의 교제, 페리코레시스(perichoresis)의 사랑이 이웃과 타자, 가정의 사랑으로 이어짐을 지향하여야 한다. 또한 둘째, 교회교육은 하나님 나라의 ‘이미’와 ‘아직’의 긴장 속에 있는 예기와 선취, 미리 맛봄의 메시야적 공동체, 교회를 지향하여야 한다. 마지막 셋째, 교회교육은 성령님의 현존과 능력 안에 있는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는 실천적 교육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Author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
Published
2024-09-30
DOI
https://doi.org/10.15757/kpjt.2024.56.3.014
Primary Topic
Christian Theology and Mission
Type
article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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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Jürgen Moltmann’s Ecclesiology and It’s Application to Church Education

Hyeok-Su Chae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
Christian Theology and Mission
article

Jürgen Moltmann’s Ecclesiology and It’s Application to Church Education

Hyeok-Su Chae
article en

Abstract

위르겐 몰트만(Jürgen Moltmann)은 세계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큰 영향을 끼친 대표적인 신학자이다. 이 연구논문은 몰트만의 교회론을 다시 살펴보며 교회교육적 적용점의 방향성을 찾아본 시도이다.<br/> 그의 교회론은 ‘성령의 능력 안에서’라는 대전제 아래,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한 기억(아남네시스: ἀνάμνησις: anamnesis)과 도래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선취의 중재, 이러한 삼위일체적인 사역에 대한 ‘관계적, 그리고 메시야적 기독론’을 펼치고 있다. 몰트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 그 심장에서 나온 교회는 전통적인,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 사도적 교회’라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를 따르면서도 이것을 현대적으로 적용시켜 “1) 자유함 속의 일치를 추구하는 것, 2) 가난한 중에도 거룩함을 잃지 않는 것, 3) 연약한 자를 위한 편파적 지원 속의 포용성, 4) 고난 속에서도 사도성을 가지는 것”이라고 주장한다.<br/> 이에 본고는 그의 교회론의 특징을 세 가지로 구분하여 1) 신앙의 명제로서의 교회론: 기독론적, 삼위일체론적 신앙고백, 2) 희망의 명제로서의 교회론: 우정과 축체의 장으로서의 하나님 나라의 종말론적 신앙고백, 그리고 3) 행동의 명제로서의 교회론: 성령의 현존과 능력 안에 있는 교회를 통한 정치적이며 실천적인 선교적 신앙고백을 살펴보며 이 세 가지 그의 교회론의 특징들을 오늘날 교회교육에 적용시켜 본다. 그것은 첫째, 교회교육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에서 비롯된 삼위의 거룩한 코이노니아로서의 교제, 페리코레시스(perichoresis)의 사랑이 이웃과 타자, 가정의 사랑으로 이어짐을 지향하여야 한다. 또한 둘째, 교회교육은 하나님 나라의 ‘이미’와 ‘아직’의 긴장 속에 있는 예기와 선취, 미리 맛봄의 메시야적 공동체, 교회를 지향하여야 한다. 마지막 셋째, 교회교육은 성령님의 현존과 능력 안에 있는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는 실천적 교육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Vol.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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