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scovering Olympia Morata, a 16th Century Female Humanist and Reformer: Her Life and Thoughts Focused on Her Letters
본 논문은 이탈리아 페라라에서 태어나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29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숨진 올림피아 풀비아 모라타라는 16세기 여성 인문주의자이자 프로테스탄트 개혁자의 생애에 대한 연구이다. 필자는 올림피아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편지를 일차 사료로 하여 분석함으로써, 그녀의 삶과 사상의 변화를 추적할 것이다. 올림피아의 자전적 편지는 그녀 자신의 생애를 자세하게 복원하는 사료인 동시에 16세기 여성 개혁자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창이기도 하다.<br/> 필자는 두 가지 이유에서 올림피아에게 관심을 가졌다. 첫째로, 올림피아라는 인물 안에서 인문주의 정신과 종교개혁 운동이 하나로 만나기 때문이다. 올림피아의 생애를 복원하여 보면 인문주의자가 어떻게 성서에 천착한 종교개혁자가 될 수 있는지를 보게 된다. ‘성서적 인문주의자’ 올림피아 안에서 인문주의와 종교개혁의 친화력을 확인하게 된다. 둘째로, 여성 종교개혁자에 관한 관심 때문이다. 여성개혁자에 관한 연구는 그동안 종교개혁 운동에서 간과됐던 여성의 역할과 참여를 밝힘으로써 종교개혁사 연구에 다양성을 제공하고 종교개혁을 바라보는 시각의 균형을 잡기 위한 노력이라 할 것이다. 더욱이 올림피아 모라타라는 이탈리아 여성은 국내에 거의 소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Authors
- Gyeung-Su PAR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15757/kpjt.2024.56.3.002
- Primary Topic
- Reformation and Early Modern Christiani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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