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Meaning and Praxis of The Somatic Experiencing of Trauma
본 논문은 트라우마와 신체 경험 치유의 관계를 밝힌 후에 목회적 의미와 프락시 스를 제시하는 데 주요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트라우마 상황에서 신체적 반응에 대 한 이해는 트라우마 치유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논한다. 특히 트라우마 치유에서 신체 적 반응에 먼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바로 분노, 죄책감, 슬픔을 다루게 되면 감정 기억은 오히려 강화될 수 있고, 트라우마의 재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피력한다. 물론 트라우마 치유에서 심리 관계, 가족 체계, 사회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근 을 고려하는 것은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법들은 높은 각성 상태를 활성 화시켜 오히려 트라우마 증상을 강화할 수 있으므로 신체 반응에 먼저 주의를 기울이 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본 연구는 인간의 몸과 마음은 유기체적인 관계 안에 있으므로 마음이 몸에 영향을 하고, 몸이 마음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트라우 마는 몸 안에서 시작되고 마음이 뒤따르는 특성이 있다는 것을 밝힌다. 중요한 것은 트라우마 기억은 명시적이 아니라 암묵적 특성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트라우마 기 억은 감각, 감정, 행동의 조각으로서 몸과 뇌에 남게 된다는 것을 설명한다. 특히 어떤 위협이나 트라우마 상황에 직면할 때 나타나는 신체적 반응으로서 몸의 떨림과 부 동 상태, 마비와 무력감과 같은 현상은 성경에서도 증명되고 있다는 것을 밝힌다. 트 라우마를 입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핵심적 외상 반응인 과각성, 수축, 해리, 무력감과 부동 상태와 같은 증상은 모두 위협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것을 밝힌다. 이러 한 외상 반응들이 만성화되면 강렬한 불안을 만들어 내고, 많은 고통을 초래하게 되 지만, 이러한 반응들은 트라우마 중에 있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생명력의 신호라는 것을 강조한다. 트라우마 중에 있는 사람의 신체적 반응들은 타고난 자기조절 역량, 즉 이러한 역량은 창조적 선물인 몸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발산하는 신호들이라는 것을 밝힌다. 중요한 것은 트라우마 중에 있는 사람의 이러한 신체적 반응은 단지 심 리적 특징뿐 아니라 신학적 특징도 있다는 것을 논한다. 하나님의 형상인 몸은 극단 적인 위험의 상황에서 활성화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몸에서 발산하는 불편한 신체 감각들과 느낌들에 압도되지 않고, 이들에 직면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은, 교회 공동체의 삶의 형성뿐 아니라 목회적 프락시스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밝힌다.
Authors
- C. Jean Choi (ORCID: https://orcid.org/0000-0002-0466-052X)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ology and praxis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14387/jkspth.2024.91.621
- Primary Topic
- Theological Perspectives and Practic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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