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ey towards Union with God: The Mysticism and Spirituality of Evelyn Underhill
본 논문은 20세기 신비주의 연구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했던 이블린 언더힐 (Evelyn Underhill; 1875-1941)의 사상과 영성을 고찰한다. 첫째, 언더힐이 제시하는 “신비주의” 개념에서, 기도자의 관상 경험은 예술가의 창조 활동에 비유된다. 물질세 계 이면에 감추어진 영적 실체들을 직관과 단순함,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며, 초월의 세상과 인류 공동체를 연결하는 것이 예술가적 신비가의 소명이다. 둘째, 언더힐은 하 나님을 향한 인간의 갈망을 세 가지 상징의 언어를 통해 표현한다. “순례자”(Pilgrim) 의 이미지는 절대자를 향한 길고 험난한 여정을, “영적 결혼”(Spiritual Marriage)은 사랑의 근원과 온전한 일치를 이루고자 하는 쉼 없는 열망을, 그리고 “영적 변 형”(Spiritual Transmutation)은 하나님 경험 안에서 일어나는 자아의 재생과 내면의 변화를 의미한다. 셋째, 언더힐의 작품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두 가지 영성 훈련인 “거리두기”(Detachment)와 금욕적 수행”(Mortification)을 논의한다. 일부 극단적이고 억압적인 방식의 수덕주의를 경계하며, 언더힐은 내면과 외적 활동 사이에서 균형 잡 힌 감각을 유지할 것을 강조한다. 최우선 초점은 수행의 성취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 의 임재 안에 머물며 그분을 사랑의 눈으로 응시하는 것에 있다.
Authors
- Tae-Hoon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1-7588-2536)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ology and praxis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14387/jkspth.2024.91.191
- Primary Topic
- American Constitutional Law and Politic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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