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HR department’s Strategic Role and External Connectivity of HR departments on Job-based HR
직무중심 인사관리는 구성원이 수행하는 직무의 가치와 중요도를 기준으로 채용, 평가, 보상, 교육 등을 실시하는 인사관리이며, 이는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의 특성(나이, 성별, 학력, 근속년수 등)이 기준이 되는 사람중심 인사관리와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사람중심 인사관리를 운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고직급자의 증가에 따른 인건비 부담, 보상에 대한 내・외부 형평성 저하로 인한 낮은 동기부여, 개인과 직무 간의 부적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도입하고 시행하는 데에 어떤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이론적・실무적 근거가 부족하여 실제 실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br/> 이에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직무중심 인사관리가 기업에 도입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그 중에서도 특히 HR 부서의 역할에 주목하여, HR 부서의 역량이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HR 부서의 전략적 역할과 외부연결성 수준이 높을수록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실행할 확률이 높고, 이들 관계를 조직혁신과 커뮤니케이션이 긍정적으로 강화하는 조절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시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HR 부서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하고, 단순히 인사시스템의 변화 뿐 아니라 조직혁신과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Authors
- Gyu‐Chang Yu
- Min-Kyung Ju
- Hana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4769-7234)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18032/kaaba.2024.37.8.1357
- Primary Topic
- Healthcare Education and Workforce Issu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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