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ng, Subjectivity, and Life : Michel Henry and Exploring Alternative Approaches to Care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돌봄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실천적 문제로 제기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돌봄 윤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돌봄에 관한 인문학적 연구는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윤리 이론을 보안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윤리 이론의 하나로 제시되었던 돌봄 윤리연구는 이제 돌봄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치체제를 구축하려는 실천적 운동으로 확장되는 등, 그것이 이룬 성과가 결코 작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돌봄에 관한 기존의 연구는 돌봄을 주는 자와 돌봄을 받는 자를 전통적인 의미의 주체와 크게 다르지 않게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 글은 우선 돌봄 윤리를 중심으로 전개된 기존의 돌봄에 관한 연구의 한계를 지적하고, 이후 프랑스 현상학자인 미셸 앙리가 제시하는 주체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소개한 후, 이 새로운 주체성으로부터 출발할 때 돌봄에 대한 기존의 접근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다. 본 글은 돌봄에 대한 새로운 접근 가능성을 제시한다.
Authors
- Tegu Jo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Phenomenology and Contemporary Philosoph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35851/pcp.2024.09.102.69
- Citations
- 1
- Primary Topic
- Foucault, Power, and Ethic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