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e Structure of Physical Education in the 0th Period from the Perspective of Parsons’ AGIL Model : The Case Study about ‘Blue’ Middle School
이 연구는 ‘파랑’ 중학교의 사례를 통하여 ‘0교시 체육’의 운영시스템을 살펴보고, Parsons의 AGIL 모형 관점에서 ‘0교시 체육’의 가치체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환경으로는 ‘0교시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 A 지역의 ‘파랑’ 중학교를 선정하였다. 연구참여자 선정을 위해 유목적표집을 이용하였으며, 학생건강 체력검사(PAPS)의 4, 5등급을 부여받은 저체력 학생 중심으로 16명, 이들과 상호작용이 빈번한 교사 2명, 지도자 1명, 협업 기관 관계자 1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참여관찰과 심층면담을 활용하였으며, 자료분석을 위해 텍스트 분석을 이용하였다.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Parsons의 AGIL 모형 관점에서 첫째, ‘적응’기능은 교육환경에 동화하고 환경의 요구에 대처하는 것으로 ‘0교시 체육’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활용하고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의지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수업 태도적인 측면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여 학업 성취에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목표달성’기능은 동기 부여와 성취로부터 오는 만족감을 얻는 것으로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세워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참여과정에서 볼 수 있었다. 또한, 모둠별 활동에서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페어플레이나 스포츠맨십을 자연스럽게 익힘으로써 행동 규범과 공동체의 질서 유지에 기초가 마련되기도 했다. 셋째, ‘통합’기능은 구성원을 결집하고 구성원 간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0교시 체육’에 참여하는 동안 학생 간 친밀한 유대가 형성되고, 서로 공존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더 나아가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는 안정감을 보였다. 넷째, ‘잠재적 체제 유지’기능은 사회적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규칙과 가치를 내면화하는 것이다. ‘0교시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만든 규칙과 약속을 지키는 과정에서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는 학교생활을 넘어 일상생활 속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확장되었다.
Authors
- Seokmin Shin (ORCID: https://orcid.org/0000-0003-4119-3139)
- Hyuck-Gi Lee
- Jung-Hee Yun
- Byung-Woong Kw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oaching Development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47684/jcd.2024.09.26.9.84
- Primary Topic
- Diverse Approaches in Healthcare and Education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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