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ow of the Webtoon Industry in Korea, China, and Japan since the 2000s
본 연구는 21세기 초부터 급속히 발전한 디지털 기술이 한국, 중국, 일본의 만화산업 발전에 미친 영향을 탐구한다. 전통적인 출판만화에서 디지털 형식의 웹툰으로의 전환 과정과 이 전환에 인공지능(AI) 기술이 통합되면서 만화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21세기에 들어서며 디지털 기술의 혁신은 만화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은 전 세계적으로 만화의 디지털 소비를 촉진했으며, 특히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만화가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웹툰은 전통적인 출판만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콘텐츠로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세 국가의 웹툰 산업의 발전 동향과 각국 웹툰 산업의 고유한 특성을 문헌 조사, 시장 보고서 분석, 및 사례 연구 등을 활용하여 분석한다. 한국의 경우, 웹툰은 디지털만화의 생성이 활발한 국가이며 웹툰시장이 세계적으로 발달된 국가이다. 또한, 웹툰 기반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재생산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웹툰이 대중화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은 전통적인 만화 강국으로서 웹툰 산업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앞으로 다가올 AI 기술은 웹툰 발전을 좀 더 우상향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언어로의 자동 번역 기능은 글로벌 팬들에게 문화적 장벽 없이 콘텐츠를 제공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결국, 한국, 중국, 일본의 웹툰 산업이 디지털화와 글로벌화의 추세 속에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만화산업이 세계 문화산업에서 어떻게 지속해서 선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와 학계에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
Authors
- Ki–Heon Yoon
- Zhang Peng (ORCID: https://orcid.org/0000-0002-7153-3088)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artoon and Animation Studies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7230/koscas.2024.76.347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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