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alues of children and the use of domestic worker in 5 Southeast Asian countries: A comparison with 3 East Asian countries
출산율과 관련한 기존의 연구는 자녀가치와 같은 태도 요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였고, 어떤 사회 제도가 자녀가치를 증진시키는가에 대한 연구도 충분히 수행되지 않았다. 한편, 동남아시아는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높은 출산율을 보이며, 가사도우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료의 부족으로 실증 연구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이 최근 초저출산의 타계책으로 저임금의 가사도우미 제도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8개국의 자녀가치 분포 및 자녀가치와 가사도우미 사용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본 논문에서 사용한 ‘가족, 삶 그리고 사회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는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8개국의 19~64세 집단에 대표성이 있으며, 최소 1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4,365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자녀가치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통제 변인들을 고려한 후에도 동남아시아의 유자녀 부모들은 아이들에 대해 동아시아 유자녀 부모들보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인 평가는 덜 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런데 가사도우미를 사용하는 경우 부정적인 자녀가치와 부적인 연관이 있거나, 긍정적인 자녀가치와 정적인 관계를 보이지는 않았다. 조부모의 육아 도움이 있을 경우, 약한 유의도로 긍정적인 자녀가치와 정적인 상관이 있었다. 한국 정부에서도 본격적으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가치관 차원의 접근을 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Authors
- Minhye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1-9596-2656)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31693/kjps.2024.09.47.3.1
- Primary Topic
- Poverty, Education, and Child Welfar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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