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egies for Enhancing Reader Acceptance of Korean Literary Works: A Comparative Analysis of Original and Translated Book Covers
2016년 이후 해외에서 한국 문학 작품의 가파른 성장을 가능케 한 전략 중 하나는 한국 문학 작품 번역서의 독자 수용성을 제고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해외 독자들이 선호하는 주제의 책을 선택하여 번역하거나 그 주제에 맞게 번역서 앞표지를 재구성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본고에서는 영미권에서 성공적으로 수용된 한국문학 작품 번역서의 앞표지 구성 전략을 분석하고 어떻게 원작과 다르게 재구성하였는지 살펴보았다. 앞표지 분석을 위해 최대 서평 사이트인 <굿리즈>에서 ‘인기 있는 한국 문학’ 목록을 추출하였고, 그 중 한국 문학이 해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2016년 이후에 출간된 번역서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영미권 독자는 주로 범죄·스릴러 소설, 힐링 소설, 페미니즘 소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이에 해당하는 번역서 앞표지 구성 전략으로는 첫째, 책 주제를 명시적으로 드러내기, 둘째, 시각적 자극 강화하기, 셋째, 공감대 형성하기가 있다. 한국 문학을 포함한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은 성장 동력 산업인 만큼, 본 연구를 바탕으로 독자수용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번역서 앞표지 구성 전략에 대한 논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Authors
- Seunghye Mah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5392/jkca.2024.24.09.602
- Primary Topic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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