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king Conditions of Jeju Workplace
좋은 일자리의 개념에 대한 이론적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현실적인 활용이 지속되고 있어, 기존 일자리 지표를 검토하여 제주형 일자리 질 지수를 도출하고 시사점을 점검한다. 제주도의 산업특성과 인구구조를 고려하여 제주 사업장에서 근로만족도, 일과 삶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한다.<br/> 제주지역은 고용률, 실업률 등 일자리 양적 지표는 전국에서 양호한 수준을 보이나, 임금, 고용안정성 등 질적 지표는 낮은 하위 수준으로 기록된다. 실증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과 달리 제주 근로자들의 임금 수준은 (일자리 질의 종합적 지표를 나타내는) 근로만족도와 일과 삶의 균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사업장 내에서 상용직일수록, 건강위험성이 낮을수록 근로만족도와 일과 삶의 균형에는 긍정적인 효과(양(+)의 효과)를 보이나, 외국 인력은 (내국 인력에 비해) 근로만족도와 일과 삶의 균형에 부정적인 효과(음(-)의 효과)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행업과 노동집약적인 농어업의 제주지역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좋은 일자리 개념의 활용이 요청된다.
Authors
- Sunkuk Lee
- Yongil Je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Economics Studies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46665/jkes.2024.9.42.3.5
- Primary Topic
- Digital Economy and Work Transform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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