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Liao-he Shipping and cities during the Qing Dynasties : Focusing on the Geographical Features of the Liaohe(遼河) and Its Relationship with Cities
본 연구는 만주의 젖줄인 遼河와 遼瀋 지역에 형성된 도시들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기존의 만주 지역 도시 연구는 주로 근대 시기에 집중되어, 만주 철도 등 육상 교통과 관련한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전근대 시기에는 철로 등이 없어서 육상 교통은 매우 불편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고대 도시는 주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강은 항운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를 방어하는 해자의 기능도 담당했다. 즉, 근대 이전의 도시 발전은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강과 분리할 수 없는 관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주에서 요심 지역의 번영한 도시들을 연구할 때 요하와 도시 간의 연관성을 깊이 있게 다룬 연구 성과는 드물다. 이에 본 연구는 만주에서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요심 지역 도시의 발전을 요하와 그 지류 유역에 설치된 부두의 역할과 관련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요하는 160여 개의 지류를 가지고 있어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주변에 수많은 도시와 부두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부두들은 만주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을 내지와 산동, 하북 등 전국으로 유통시키고, 남쪽의 상품을 만주로 들여오는 허브 역할을 하면서 만주 도시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uthors
- Eui-Hyeon Na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TUDIES IN HUMANITIES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33252/sih.2024.6.82.53
- Primary Topic
- Cultural and Histor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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