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siting Speculative Materialism - A Critical Engagement with ‘Knowledge Beyond Human Knowledge?’ -
본 연구의 목표는 주재형의 논문 「인간적 지식 너머의 지식? 메이야수의 사변적 유물론 비판」을 독해하고 그의 비판으로부터 사변적 유물론을 방어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우선 메이야수의 사변적 유물론을 재구성한 뒤(1장), 메이야수가 상관주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주재형의 진단을 논박한다(2장). 이어서 본 연구는 상관주의를 신조(信條)로서의 고독한 상관주의와 논변(論辯)으로서의 보편적 상관주의로 구별하고 주재형의 논증이 양자 사이에서의 왕복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음을 보이는 동시에 그 왕복이 궁극적으로는 지탱될 수 없음을 보인다(3장).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주재형이 자신의 메이야수 비판으로부터 이끌어 내는 다른 몇몇 귀결 역시 이 왕복에 의거하고 있음을, 그리고 주재형이 철학적 지향이 다시금 메이야수의 구도 안으로 빠져듦을 보인다(4장).
Authors
- Minho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3338-7075)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HUL HAK SA SANG - Journal of Philosophical Ideas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15750/chss.93.202408.005
- Primary Topic
- Posthumanist Ethics and Activism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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