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iscussion on Chuang-tzu’s Yuyan
본 논문은『장자(莊子)』텍스트의 중요한 문체적 특징인 우언(寓言) 개념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분석하고자 한다. 전통적으로『장자』우언의 성격을 논하는 연구들은 우언의 기탁성(寄託性)에 주목하곤 했다. 그러나 본 논문은『장자』의 우언이 단순한 허구적 이야기로서가 아니라, 당시의 시대적 맥락에서 청자와 독자가 수용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된 담론임을 밝힌다. 이를 위해 필자는 의론성(議論性)과 수용성(受容性)이라는 관점에서『장자』우언의 성격을 다시 살펴보고자 한다. 아울러 본 논문은 장자가 우언을 통해 제자백가의 변론과 유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사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려 했음을 논증한다.
Authors
- Dueun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Journal of Rhetoric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31325/kjr.2024.09.50.109
- Primary Topic
- Chinese history and philosoph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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