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dministration of the Eight Banners Han Army During Hong Taiji's Reign and the Joseon Officials' Perspective on the Han Army
본 연구는 홍타이지 시기 진행된 팔기한군의 편성과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그의 치세를 둘로 나누어 전반기인 천총연간에는 한군이 조직된 배경과 병력의 來源, 군대의 규모와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후반기인 숭덕연간에는 그간 하나의 부대 단위로 운영되던 한군에서 구사의 분할이 진행된 계기와 그 의미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조선에서 파견된 관원이 남긴 기록을 통해 외부인의 눈에 비친 한군의 형상도 같이 파악하고자 했다.그 결과 홍타이지는 기존 팔기에서 부족했던 포병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한군을 편성했다. 한군의 구성원은 주로 민호로 편제된 자들을 대상으로 삼았으며 1631년 대릉하 전역의 승전 이후 한인 관원의 요청에 따라 추가적인 인력과 화기를 보충해 주었다. 이후 조선 원정과 가도 정벌을 거치는 과정에서 발생한 군기문란을 바로잡고 포병 전력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137년 처음으로 한군의 구사를 둘로 나누었다. 한군은 1639년 금주에서의 패전을 계기로 다시 4개의 구사로 변모하였고, 1642년 송산·금주 전역에서 승리하면서 해당 지역의 한인을 부양하기 위해 8개 구사로 재조직하고 니루도 대거 신설하였다. 조선 관원은 한군의 변화에 직접적인 기록은 남기지 않았지만, 그들과 같이 명과의 전투에 참여하면서 화기를 활용한 한군의 모습과 새로 유입된 한인을 부양하기 위한 노력은 인지하고 있었다.
Authors
- Byung jin Cho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heonggyeo History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33835/cghs.28.3
- Primary Topic
- Chinese history and philosoph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