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Na Chun-soo"s Literary Life and Locality
이 글은 작가 나천수의 생애와 작품을 중심으로 나천수 문학의 로컬리티를 밝힌 것이다. 나천수는 1935년부터 1950년까지 운문 12편과 산문 9편을 남긴 전남 목포에서 활동한 작가다. 『호남평론』에서 『예술문화』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변화를 온몸으로 겪은 생애는 작품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해방기의 첨예했던 이데올로기 갈등도 작품 속에 반영되어 있다. 그의 생애가 행방불명으로 멈춘 것처럼 창작활동도 길지는 않았다.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목포 문학을 채웠던 나천수 작품의 특징은 근대도시 목포의 공간과 항구로서 목포의 장소성을 구현했다. 이것이 나천수 문학의 로컬리티다. 정치지형과 이데올로기로 인한 갈등 속에서 목포의 작가들과 함께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그는 광주전남 지역문학장과 목포문학 지형에 적지 않은 의미로 남을 것이다.
Authors
- Dong-soon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24227/jkll.2024.08.45.47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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