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Light Train’ of Modern Danhak : Focusing on Solar Training Experience

본 연구는 현대 단학의 ‘솔라수련’ 체험을 바탕으로 빛 수련을 고찰하였다. 빛에는 외부의 빛도 있지만, 내면의 빛도 존재한다. 외부의 빛은 노력하지 않아도 주어지는 자연의 빛이고, 내면의 빛은 원래 자신 안에 있었으나 수련을 통해서 나타나는 빛이다. 빛에 관해 칼 구스타프융은 “빛은 의식의 상징적 등가물이며, 의식의 본성은 빛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천부경』에서도 ‘본심본태양앙명(本心本太陽昻明)’이라는 구절이 있다.선도에는 내림 공부와 올림 공부라는 두 가지의 공부 방법이 있다. 그중에 빛을 만나는 수련 방법에는 내림 공부 방식으로 의식하지 않아도 만나는 밤하늘의 달빛, 별빛, 북두칠성, 밝은 태양의 빛 등을 존사(存思) 하여 몸안에 빛을 만드는 방법을 자연의 빛 수련으로 보았고, 올림 공부 방식으로는 상상과 시각화를 통하여 자신 안에 의식을 집중해서 내면의 빛을 만나는 의식의 빛 수련이 있다.빛 수련을 통해서 밝고 환한 영혼이 본래부터 자신에게 있음을 알고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빛의 몸을 가진 자는 태양처럼 환한 마음을 지니게 되고, 적극적으로 그 마음을 사용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마음은 사물을 분별심 없이 있는 그대로 보는 공심(空心) 또는 천심(天心)의 마음이다. 공심이란 지고한 공(空)에 생명의 신(神)이 사는 곳으로, 아무런 욕심도 없고 순수하고 청정한 본래의 마음이다. 천심(天心)은 우주의 근원적인 본질을 의미하며, 빛이 집중된 곳이다. 이와 연결되면 내면의 빛이 활성화된다.II 장에서는 빛 수련의 이론들을 고찰하였다. 빛 수련은 의식을 집중하여 기운을 모아 몸 안의 빛을 운행하는 것이다. 기운은 마음에 의해 움직이므로 아이처럼 순수하고 사심 없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빛 수련을 통해 집착을 ‘놓아 버림’으로 지극한 행복감과 기쁨을 체험하게 된다.III 장에서는 생명의 에너지이면서 우주적 에너지의 근원인 빛(솔라)을 통해 우주와 하나가 되는 빛 수련 체험 과정을 살펴보았다. IV 장에서는 빛 수련 후 변화된 효과로서 수승화강을 통한 몸의 변화, 빛을 통한 깨달음으로 신체적, 정서적, 영적으로 거듭난 변화를 고찰하였다.본 연구는 자연의 빛을 활용하는 존사(存思) 기법의 수련과 자기 안에 있는 의식을 집중하는 내단(內丹) 기법의 수련이 빛 수련이었음을 밝혔다. 이 두 수련법은 의식이 각성하여 진리를 추구하는 근원, 즉 도(道)를 통해 본질을 인식하며, 자기 안의 신성을 깨닫고 내면의 빛을 찾아내어 홍익인간으로 거듭나게 하는 수련 방법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uthor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Journal of Korean Sundo Culture
Published
2024-08-30
DOI
https://doi.org/10.35573/jksc.37.5
Primary Topic
Education and Learning Interventions
Typ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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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Light Train’ of Modern Danhak : Focusing on Solar Training Experience

Moonjeong Kim
Journal of Korean Sundo Culture
Education and Learning Interventions
article

'A Study on the ‘Light Train’ of Modern Danhak : Focusing on Solar Training Experience

Moonje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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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현대 단학의 ‘솔라수련’ 체험을 바탕으로 빛 수련을 고찰하였다. 빛에는 외부의 빛도 있지만, 내면의 빛도 존재한다. 외부의 빛은 노력하지 않아도 주어지는 자연의 빛이고, 내면의 빛은 원래 자신 안에 있었으나 수련을 통해서 나타나는 빛이다. 빛에 관해 칼 구스타프융은 “빛은 의식의 상징적 등가물이며, 의식의 본성은 빛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천부경』에서도 ‘본심본태양앙명(本心本太陽昻明)’이라는 구절이 있다.선도에는 내림 공부와 올림 공부라는 두 가지의 공부 방법이 있다. 그중에 빛을 만나는 수련 방법에는 내림 공부 방식으로 의식하지 않아도 만나는 밤하늘의 달빛, 별빛, 북두칠성, 밝은 태양의 빛 등을 존사(存思) 하여 몸안에 빛을 만드는 방법을 자연의 빛 수련으로 보았고, 올림 공부 방식으로는 상상과 시각화를 통하여 자신 안에 의식을 집중해서 내면의 빛을 만나는 의식의 빛 수련이 있다.빛 수련을 통해서 밝고 환한 영혼이 본래부터 자신에게 있음을 알고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빛의 몸을 가진 자는 태양처럼 환한 마음을 지니게 되고, 적극적으로 그 마음을 사용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마음은 사물을 분별심 없이 있는 그대로 보는 공심(空心) 또는 천심(天心)의 마음이다. 공심이란 지고한 공(空)에 생명의 신(神)이 사는 곳으로, 아무런 욕심도 없고 순수하고 청정한 본래의 마음이다. 천심(天心)은 우주의 근원적인 본질을 의미하며, 빛이 집중된 곳이다. 이와 연결되면 내면의 빛이 활성화된다.II 장에서는 빛 수련의 이론들을 고찰하였다. 빛 수련은 의식을 집중하여 기운을 모아 몸 안의 빛을 운행하는 것이다. 기운은 마음에 의해 움직이므로 아이처럼 순수하고 사심 없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빛 수련을 통해 집착을 ‘놓아 버림’으로 지극한 행복감과 기쁨을 체험하게 된다.III 장에서는 생명의 에너지이면서 우주적 에너지의 근원인 빛(솔라)을 통해 우주와 하나가 되는 빛 수련 체험 과정을 살펴보았다. IV 장에서는 빛 수련 후 변화된 효과로서 수승화강을 통한 몸의 변화, 빛을 통한 깨달음으로 신체적, 정서적, 영적으로 거듭난 변화를 고찰하였다.본 연구는 자연의 빛을 활용하는 존사(存思) 기법의 수련과 자기 안에 있는 의식을 집중하는 내단(內丹) 기법의 수련이 빛 수련이었음을 밝혔다. 이 두 수련법은 의식이 각성하여 진리를 추구하는 근원, 즉 도(道)를 통해 본질을 인식하며, 자기 안의 신성을 깨닫고 내면의 빛을 찾아내어 홍익인간으로 거듭나게 하는 수련 방법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Journal of Korean Sundo CultureVol.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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