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storical Value and Utilization Strategies of The Anjwa Tombs in Sinan
본 논문에서는 신안 안좌도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활용 방안을 고민해 보았다.안좌도 고분군은 배널리 고분군과 읍동 고분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배널리 3호분은 5세기대 왜계 세력과, 읍동 고분군은 백제 사비기에 연안 교통로를 관리하던 현지 세력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좌도 고분군은 삼국시대 한반도를 둘러싼 역사의 큰 줄기 속에서 백제와 왜의 관계, 그리고 사비기 백제의 지방지배 및 해안 교통로의 관리 양상까지 짐작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가치가 있다.안좌도 고분군의 활용을 위해서는 국가유산청의 “생생 문화유산 사업”과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을 우선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신안군의 연안해로는 중국과 한반도 그리고 일본열도를 연결하는 고대 동아시아의 핵심 바닷길이었던 만큼, 바닷길과 섬 그리고 문화유산을 관통하는 확장된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감성을 고유하게 하고, 새로운 감성적 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에 사회적·경제적·교육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홍보 채널을 강화해야 한다. 여기에는 안좌도 고분군을 시도지정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려는 노력은 물론이고, 신안군청 홈페이지에 안좌도 고분군에 대한 정보 등재 및 홍보, 그리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양성 등이 필요하다. 또한 그러한 과정에서 정부 주도보다는 지역과 민간이 주도하는 특색있는 활용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뜨고 있는 신안군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문화유산의 확장성 가능성도 염두해야 할 것이다.
Authors
- Si Eun Y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School Social Work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37924/jssw.95.1
- Primary Topic
- Archaeology and Histor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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