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lization of Ceramic Industry Reform and the Theory of National Wealth Technology in the National Newspaper of the Period of Patriotic Enlightenment(1900-1910) : Focusing on HwangseongShinmun and DaehanMaeilSinbo
본 논문은 소위 애국계몽기로 불리는 1900년대부터 1910년 사이에 발행된 민족신문을 중심으로 당대 도자기업의 전반적인 실태와 특징적 양상을 분석하는데 초점 맞추었다. 이 시기의 도자제작은 요업의 근대화를 구현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새로운 개혁이 시도되었는데, 이 내용들은 당대 대표적 민족신문으로 분류되는 『황성신문』과 『대한매일신문』에 실린 기사들을 통해 가장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파악된다. 이 신문에서 주창하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도자기업이 처한 현실과제에 대한 논평이 두 신문의 논설과 사설 등을 통해 가시화되었으며, 이 기사들은 대체로 개화세력들이 주체가 되어 주창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근대식 도자기제작장 설립을 통한 혁신을 주도하려는 동향이 면밀하게 보도되었는데, 평양자기주식회사와 분원자기주식회사에 관한 내용이 가장 대표적이다. 특히 쇠락한 도자기업의 현황을 타파하고 근대화로 나아갈 수 있는 관건이 관련 교육의 확장과 저변화에 있다고 강조한 보도내용은 실제 대한제국이 처한 요업 전반에서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비록 제국 일본으로부터 국권의 상당 부분을 침탈당한 정치적 상황과 개화와 수구 간의 계파 당쟁 등은 도자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적지 않은 한계로 작용했지만, 전환의 길목에서 일구어낸 일말의 성과들은 국가를 부강하게 할 수 있는 산업으로 인정하며 도전한 결실이었다.
Authors
- Seung hui Eo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Humanities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31658/dshr.39.8
- Primary Topic
- Consumer Perception and Purchasing Behavior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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