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Use of Korean Hedging and Boosting Expressions in Debates
이 연구는 토론 담화에 나타난 한국어 헤지 표현과 부스터 표현의 사용 양상을 담화적 기능에 따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학습자의 토론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 대학생 토론 대회와 TV토론 프로그램 영상 10개를 분석 자료로 선정하였다. 토론 자료를 전사하고 분석한 결과 헤지 표현은 담화적 기능에 따라 ‘모호화’, ‘일반화와 일반화의 방지’, ‘주체화’, ‘유연화’, ‘수행성 완화’로 분류할 수 있으며 부스터 표현은 ‘확실성 강조’, ‘진실성 강조’, ‘정도성 강화’, ‘수행성 강화’로 분류할 수 있었다. 토론에서는 명제 내용의 정확성을 보호하고 수정의 여지를 둘 때, 사실 정보를 제시하는 상황에서 특수한 경우를 대비할 때, 판단의 강도를 약화시킬 때, 청자의 수용 가능성과 체면을 고려할 때, 제안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반감을 줄일 때 헤지 표현을 사용한다. 또한 부스터 표현의 경우 명제 내용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고 상대방을 설득할 때, 강하게 자신의 주장을 전달할 때, 진실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을 때, 행위 수행에 대한 명확한 태도를 보여줄 때 사용한다.
Authors
- Rongsuihua Hu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Language Education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29401/kle.186.6
- Primary Topic
- Computational and Text Analysis Method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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