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ces in Childhood Executive Functioning Difficulties Based on Infant Temperament Latent Classes
본 연구는 유아기 기질 특성에 따른 잠재 집단을 확인하고, 잠재 집단별 아동기 집행기능곤란의 차이를 탐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의 5, 8, 9, 10, 11차 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연구대상의 유아기 기질에 대한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하고, 유아기 기질 잠재집단에 따른 아동기 집행기능곤란(계획-조직화곤란, 행동통제곤란, 정서통제곤란, 부주의)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최종분석에 사용된 사례 수는 1,144명이었다. 연구 결과, 유아기(만4세)의 기질에 따른 잠재집단은 서미정, 공유경(2020)의 연구 결과와 같이 ‘부정적 정서를 가진 수줍은 아동’ ‘온화한 아동’ ‘활동적이고 사회적인 아동’집단으로 구분되었다. ‘부정적 정서를 가진 수줍은 아동’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계획-조직화곤란, 정서통제곤란, 집행기능곤란 전체에서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비해 ‘온화한 아동’집단과 ‘활동적이고 사회적인 아동’집단 사이에는 집행기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행동통제곤란과 부주의는 세 기질 잠재집단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부정적 정서를 가진 수줍은 아동’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집행기능을 발휘하는데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유아들의 기질에 대한 적절한 인식과 개입의 필요성, 아동의 집행기능 향상을 위한 교육적 시사점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Authors
- Hyun-Jin Hwang
- You-Jou Oh
- Eun‐Mi L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Society for Child Education
- Published
- 2024-08-25
- DOI
- https://doi.org/10.17643/kjce.2024.33.3.09
- Primary Topic
- Psychosocial Factors Impacting You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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