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xamination of the nature of Bidam(毗曇) Insurrection and the narrative of Kim Yu-shin, with critical analysis of relevant data
이 연구는 647년에 일어난 비담의 난을 관련 자료의 비판적 분석을 통해 새롭게 이해한 것이다.<br/> 신라본기 기사는 비담이 선덕여왕 사망 전에 거병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진덕여왕이 선덕여왕의 유조(遺詔)에 따라 즉위하자 이에 반발한 것이다. 유조가 없었다면 비담은 왕위에 오를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이 난은 선덕여왕 시기 정치 상황의 구조적 산물보다는 왕위 계승의 일반적 원리에 중심을 두고 이해해야 한다.<br/> 또한 김유신열전에는 김유신이 반란 진압을 주도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그는 반란 전후로 계속 압량주군주로 재직 중이어서 중앙에 없었고 군대를 이끌수 있는 지위도 아니었다. 실제 주역은 알천으로서 그는 난을 진압한 후 상대 등이 되었다. 김유신열전 기사는 알천의 사적을 가져와 김유신 중심으로 가공한 것이다. 따라서 이 내용을 가지고 김유신의 정치적 위상이나 그와 연계된 김춘추 세력을 말할 수 없다.
Authors
- Kyeong Jin Yo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History and Practical Thought Studies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31335/hpts.2024.08.84.5
- Primary Topic
- Chinese history and philosoph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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