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ple Viewpoints and Recognition of The Other in Monster
연구 목적: 본 연구는 <괴물>(2023)의 다중시점 서사구조를 통해 드러나는 타자와의 윤리적 관계 맺기를 위한 선행조건으로서의 타자인식의 문제를 설명하고 밝혀보고자 하였다.연구 방법: 일차적으로 다중시점의 고유한 특성을 밝혀 보기 위해 다중시점의 원형서사라 할 수 있는 구로자와 아키라의 <라쇼몽>(1950)과의 비교분석 방법론을 사용하였고 이를 토대로 <괴물>의 의미화작용에 대한 질적 분석 방법론을 사용하였다.연구 내용: <라쇼몽>이 플래시백이라는 주체의 주관성이 기입되는 영화적 서술 장치를 통해 진실의 절대적 상대성 즉 실체적 사실의 성립 불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 <괴물>은 실재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괴물>이 도입하는 다중시점은 실재를 바라보는 개인의 관점의 한계와 관계 된다.결론 및 제언: 영화 <괴물>은 인간 존재가 가지는 시야의 한계가 우리가 실재를 인식하는 데 있어서, 그리고 타자와의 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그 어떤 한계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또한 그것을 넘어서는 성숙한 상호의존에 기반 한 타인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것을 요청한다.
Authors
- Eunsun Kwon (ORCID: https://orcid.org/0000-0001-9908-0271)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tudies o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Published
- 2024-08-30
- DOI
- https://doi.org/10.62783/shss.6.4.50
- Primary Topic
- Gothic Literature and Media Analysi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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