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ization, Public Health and Medical Care, and Busan:Dynamism from the Ganghwa Treaty of 1876 to the Era of Japanese Colonial Rule
연구 목적: 본고는 구한말 조선의 개항 시기부터 일제강점기하의 시대적 상황 가운데 보건의료의 관점 특히 부산 지역 보건의료의 역동성 고찰을 목적으로 한다.연구 방법: 본고는 연구 목적 및 대상의 특성상 기존의 2차 문헌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특히 기존의 구한말 의료사 연구물의 맥락 가운데 부산의 최고(最古)성 등 그 의미와 특성 고찰을 목적으로 한 만큼 부산의 근현대 의료 관련 연구물을 활용하며 그 의미를 재해석했다. 다시 말해 시간적 그리고 공간적 접근을 통하여 구한말 하에서의 근대 보건의료 체제 형성과정을 부산을 중심으로 재조명했다.연구 내용: 첫째, 조선 근대화의 역사적 분기점인 강화도 조약과 이에 따른 부산항 개항의 의미를 조명한다. 특히 부산에 근대 의료 보건체제의 효시인 관립 제생의원이 최초 설립된 것은 왜관의 역사성과 면이 닿아 있다는 관점하에 이를 서술한다. 둘째, 동아시아의 국제관계 역동성에 따른 근대화의 시류 속에 조선의 일련의 개혁, 특히 보건의료 양태의 변화양상을 살펴본다. 이러한 맥락 가운데 부산이 보건의료 발전에서 가지는 함의를 중점으로 고찰한다. 셋째, 갑오개혁 일환으로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변경하는 등 열강과 함께 능동적 근대화를 추진하며 주권 수호를 천명한 조선이 다시금 ‘조선’ 통감부와 ‘조선’ 총독부 등으로 회귀한 일제 강점기 시대의 ‘후퇴성’ 중 보건의료, 특히 부산 보건의료의 특성을 중점으로 파악한다.결론 및 제언: 본고는 기존의 식민주의 역사관의 입장에서의 연구물에 비견해 부산의 관립제생의원을 필두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기술이 주체적이고 자주적으로 발전한 과정을 역사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이를 통해 구한말 근대화 과정에서 보건의료의 발전을 조망하며, 사례연구는 부산뿐만 아니라 광주, 대구, 인천 등 타 지역과의 비교 연구의 필요성도 제기한다.
Authors
- Taeheok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tudies o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Published
- 2024-08-30
- DOI
- https://doi.org/10.62783/shss.6.4.47
- Primary Topic
- Korean Peninsula Historical and Polit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