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poor in the city of modern China : Focused on the governance to Shanghai’s street vendors in the era of Republican China
이 글은 민국시기 국민당 집권 하에 진행된 상하이 시정 당국의 노점상 단속 정책을 통하여, 국가와 자본의 결탁이 만들어 낸 빈민층을 향한 국가 권력 폭력의 속성이 있음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근대 상하이의 노점상의 출현 요인과 상하이 도시 사회에서의 노점상의 삶 및 사회적 위치에 대해 논의한다. 다음으로, 민국시기 국민당 정권 하에 상하이의 노점상 단속 변화 과정에 대해 기술하면서, 중일전쟁 종료 이듬해인 1946년에 이전과는 다른 ‘노점상에 대한 전면 금지령’이 시행된 원인과 자신의 생존권이 위협당하는 시점에서 도시의 최하층에 속했던 노점상들이 ‘노점상 항쟁 사건’을 통해서 어떻게 저항했는가를 고찰한다. 마지막으로, 민국시기 관문도시 상하이에서 빈곤층이었던 노점상은 도시 환경을 중시하는 근대 상하이의 도시 공간에서 배제의 대상이자, 국가 권력과 자본과의 결탁으로 중층적인 피해를 입은 서발터니티임을 입증한다.
Authors
- Ji Young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ASIAN STUDIES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21740/jas.2024.8.31.2.225
- Primary Topic
- Korean Urban and Soci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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