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tional Arts and Culture Exchange of Korea and Japan : Focusing on 'The Millenary Melody of Yakusugi'
이 논문은 한일 문화교류, 그중에서도 한일 전통예술 공연에 주목하였다. 특히 2017년 오사카에서 개최된 한일 전통예술이 함께 공연한 <야쿠스기 천년의 가락> 중 해금과 고토가 콜라버레이션한 ‘사쿠라’의 변주 과정을 검토하고 예술가들의 교류 양상에 대해 살펴봤다. 연주자인 이미향과 요코야마 카요코는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문화와 정체성과 마주하며, 또한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과 만나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 다. 즉 대중문화보다는 민간교류의 성격이 강한 한일 양국의 전통예술이 서로 아 우러지면서, 일본과 한국 그리고 재일코리안 사회에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일 전통예술을 통한 문화교류 연구는 전통예술을 통한 문화교류의 가능성에 관한 시도와 평가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논문이 아직 진행되지 못한 이러한 연구 분야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Authors
- Sung-Hee Chu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Japanology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21442/djs.2024.63.14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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